스카라드의 중고인생 은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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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애로운이 넘치시는 현 교황님께서는.

중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예루살렘을 방문해서 통곡의 벽앞에 무릎끓고(교황이 직접 할 필요까지는 없음.) 디아스포라 이후에 중세 유럽이 히브리인에게 저질렀던 악행과 박핵의 역사에 사죄를 청하면 참말로 보기 좋겠는데. 빌리 브란트 도이칠란트 총리가 쇼통으로 보일지 모르는 사죄 방식으로 전 세계적인? 신용을 얻었듯이 교황님께서도 - 정확히는 추기경들 - 화끈한 사죄방식이 필요할겁니다.

교황청에서는 이슬람하고는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서 노오오오력하시고 있는데 유독 이스라엘과 히브리인들에게는 사죄하지 않나요. 제 사견이지만 농담이 아니라 제가 살아 오면서 교황청에서 지난 1800년동안의 유럽에서 자행되었던 히브리인 박해에 대해서 과거청산과 사죄를 했다는 사례를 들어본 적 없어요.

고령의 교황님께서 엎드려 절하기 사죄를 할것까지는 없지만 공식 성명이나마 히브리인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인 박해의 모든 시작은 교황청에서 시작했고(기독교 종파 구분없이 다 가담했지만.) 교황청이 청산해야 하는 과거사입니다. 십자군 전쟁의 과거사 때문에 회교도들에게 사죄하는 것보다 히브리인들에게 먼저 사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히브리인들에게 쌓인 마음의 상처는 아돌프가 저지른 홀로코스트만이 아니라 교황청이 시작한 죄악의 역사부터 청산해야 할겁니다.

통곡의 벽앞에서 엎드려 절하기,석고대죄,삼종구배의 참회는 교황님 바로 아래의 추기경들이 모두 참석해서 이스라엘 인민들 앞에서 진정으로 참회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스라엘 사회가 좀 더 유연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중동 사태에 대응하지 않을까요? 이스라엘에게 훈계하기 전에 교황청이 먼저 이스라엘에게 사죄해야 할겁니다.

 


ps. 유대인,이라는 단어는 너무 멸칭 같아서 히브리인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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