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라드의 중고인생 은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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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추억으로 소장한 만화단행본이 좀 있지요.

도서 벨리가 아니고 일단은 만화단행본 위주이니 이곳에 등록합니다. 그저 지나간 옛 추억으로서 몇자 적어본다면 저도 옛날에는 단행본을 사서 소장했지요. 그래도 물가가 좀 저렴했던 사 모았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가격이 너무 비싸고 단행본 한권 각격이 돈까스 한접시 값에 필적한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단행본을 소장하는 것을 전면 중단했어요.


그럭저럭 여건이 괜찮은 호사분들과 달리 저는 언제부터인가 열정을 가지고 구입했던 단행본 1권을 사는 것보다 돈까스 한접시를 사먹는 것을 선택하게 되었지요. 이제는 늙어버린 중고품 세대라서 씹덕질이고 뭐고 오래전에 다 중단했지요. 책을 사는거 중단한지 거의 십년 됐지요.



개인적으로 소장한 만화단행본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홍보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는 벼룩시장 밸리가 아니기에 그냥 서술만 하는겁니다.



1. 88구역 1~23(完)


2. 무적철가방 1~17(完)


3. 무적코털 보보보 1~18.

=> 보보보는 국내 정발이 중단되어서 제가 소장한 단행본까지가 끝입니다. 원서 읽어본 사람들은 다르겠지만.


4. 아쿠아1~2(完),아리아 1~12(完)

=> 한때 유행이었던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배경인 지지배 뱃사공들의 이야기. 그거 맞아요. 프리퀄인 아쿠아까지 포함해서 소장하고 있어요.


5. 펌프킨 시저스 1~11(구입 중단)

=> 마루마루에서는 일단 업로드된 분량까지는 감상할수 있지요. 시내 서점에 가면 최신 단행본이 있을겁니다.


6. 하아테X블레이드 1~8(구입중단)

=> 국내 정발이 중단되었기에 역시 제가 소장한 단행본이 끝입니다.


7. 블랙라군 1~8(구입중단)

=> 국내정발로는 후속권이 더 있습니다.



8. 건슬링거 걸 1~11(구입중단)


=> 역시 국내정발은 후속권이 더 있지요.


9. 마부라호 1~24(구입중단)

=> 만화책이 아니라 NT소설이지만 일단 편의상 포함시킵니다.



여디까지나 심심풀이로 서술하고 옛날의 추억과 열정?을 확인해봤지요. 옛날을 생각해보면 뭐하러 이것을 사 모았을까? 하는 씁쓸함이 생깁니다. 여건이 괜찮았다면 구입중단한 종류는 완결까지 구입하고 싶었답니다. 단행본 구입을 중단한거 이제는 후회도 미련도 없어요. 만화책 가격보다 한끼 식사값이 더 중요해진 중고품 남자의 넋두리 주접입니다.



ps. 빈곤해진 중고품 인생이니까 이럴 시기에 - 뻔뻔하지만 - 미니툰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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